4분 분량하산 후 한 끼
금산이나 창선도 코스는 산행이 일찍 끝납니다. 남는 시간에 어디를 들르느냐로 그날의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남해 쪽 코스는 산행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금산은 복곡에서 오르면 왕복 세 시간이 안 되고, 창선도 대방산도 비슷합니다. 오후 두 시면 다 내려옵니다.
그래서 남해 산행은 하산 후 일정이 반쯤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자주 가는 곳이 삼천포 회타운입니다.
단체는 미리 자리를 잡아 둡니다
마흔 명이 예고 없이 들어가면 어느 집도 감당하지 못합니다. 하산 예정 시각에 맞춰 미리 연락해 두고, 도착하면 바로 앉을 수 있게 합니다.
회비에 식사가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각자 드시고 싶은 만큼 시키시면 됩니다. 다만 자리와 시간은 저희가 맞춰 둡니다.
시간이 남으면 바닷가를 걷습니다
식사가 일찍 끝나면 근처 해변을 한 시간쯤 걷다가 버스에 오릅니다. 거제 망산 코스에서는 명사해변으로 갑니다.
산에서 내려와 바다를 보고 대구로 돌아가는 하루. 남해 코스 신청이 매번 빨리 마감되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