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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 · 청산
산행이라기보다 걷기에 가깝습니다. 서두르지 않는 일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해마다 다시 신청하십니다.
대구에서 완도까지 버스로 이동해 여객선을 탑니다. 이동 시간이 길어 하루로는 무리입니다. 첫날은 슬로길을 걷고, 둘째 날 아침에 대봉산에 오릅니다.
돌담과 청보리밭, 유채밭을 지나 해안으로 내려갑니다. 봄에 가장 좋고, 걷는 내내 바다가 보입니다.
379m로 높지 않아 한 시간 반이면 오릅니다. 정상에서 청산도 전체와 주변 섬이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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