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분량산행 기록
해가 오르고 바람이 불면 나뭇가지의 얼음꽃이 떨어집니다. 첫 곤돌라에 맞춰 도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겨울 산을 처음 보시는 분께 가장 먼저 권하는 곳이 덕유산입니다. 곤돌라로 설천봉까지 올라가면 향적봉까지 20분입니다. 오르는 부담이 거의 없는데 능선은 완전히 겨울입니다.
새벽에 출발하는 이유
상고대는 밤새 얼어붙은 안개가 나뭇가지에 붙은 것입니다. 해가 나고 바람이 불면 한두 시간 만에 떨어집니다.
그래서 첫 곤돌라 시간에 맞춰 도착하도록 출발 시각을 잡습니다. 이번에는 대구에서 다섯 시에 떠났습니다.
아이젠 없이는 태우지 않습니다
능선이 완만해 보여도 얼어 있으면 다릅니다. 승차할 때 대장이 아이젠과 스패츠를 확인합니다. 안 가져오신 분께는 여분을 빌려 드리지만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 가능하면 챙겨 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